선생님, 안녕하시지요?
유난히 힘겨웠던 여름이 쉽게 물러나지 않네요. 좀 시원해지는 것 같더니 이제는 지루한 비가...
토요일에 양선배가 함께 선생님 뵈러 가자는 전화를 했는데 전 그날 4주 만에 남편 만나러 가는 날이라 아쉽지만 동행 못했어요. 방학 중엔 저희 세 모녀가 각자 캠프 참가, 지인 집 방문, 여행을 떠나는 바람에 저희 셋이 따로 놀았고 당연히 남편과도 내내 생이별 이었거든요. ( 저도 마음은 계동에 가고 싶었는데...)
9월 6일에 출국하신다고 들었어요!
멋진 계획, 브라보~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많이 만드시고 건강하게 오세요.
그전에 찾아 뵙기는 힘들것 같구요...
돌아 오시면 한번 뵈러 갈게요^^
그동안 샵은 그대로 오픈하시나요?
자주 가지도 않으면서 선생님 안계신다니 궁금해지네요.(ㅎㅎ)
양선배가 고급과정 다시 시작한 모양인데 저도 몇년째 중단한 중급과정 다시 도전 하려구요!!
아직 퇴출은 안 당한거 맞지요??
선생님, 건강하시고 자~알 다녀오세요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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